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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사주(96) - 잉태운과 출생운 - 잉태 사주와 출생 사주 - 시중의 사주 풀이가 엉터리인 첫 번째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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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사주(96) - 잉태운과 출생운 - 잉태 사주와 출생 사주 - 시중의 사주 풀이가 엉터리인 첫 번째 이유

천하사주 by 설암 2024. 11. 27. 19:12

사람의 잉태운(孕胎運)과 출생운(出生運) - 잉태 사주와 출생 사주 - 시중의 사주 풀이가 엉터리인 첫 번째 이유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려면 두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나는 잉태 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출산 과정이다.

 

출생 과정 = 잉태 과정 + 출산 과정

 

따라서 사람에게는 원칙적으로 두 유형의 사주와 두 유형의 운이 있다. 잉태 사주와 출생 사주, 잉태운과 출생운이다.

 

사주 유형 = 잉태 사주 + 출생 사주

운 = 잉태운 + 출생운

 

유산(流産) 또는 사산(死産) 원인

잉태되어도 잉태 기간 중 출생운이 완성되지 않으면 태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유산(流産)과 사산(死産)이라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왜 잉태하였는데 출생운이 완성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잉태는 부모 기준이고 출생은 태아(胎兒) 기준이기 때문이다.

 

이를 달리 말하면 부모의 몸을 빌려 잉태되었으나

태어난 후의 삶은 부모 운과 별개라는 말이다. 기회가 된다면 긴 설명을 하겠다.

 

변운 기간(變運 其間)

변운 기간이란 잉태 후 출생 때까지, 즉 어머니 배 속에 있는 임신 기간 열 달 동안을 말하는데 이 임신 기간 중 출생 후 길흉 크기와 삶의 방향 등이 결정되므로 이를 변운 기간이라고 한다.

 

변운 기간 = 임신 기간 = 10 달

 

시중의 사주 풀이가 엉터리인 첫 번째 이유

사주로 길흉을 판단하려면 출생 사주로 풀이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역술인은 잉태 사주와 출생 사주라는 개념조차도 모르므로 잉태 사주로 사주 풀이를 하기 때문이다.

 

사주 풀이의 근간은 정확한 오행 크기다.

그런데 잉태 사주와 출생 사주의 오행 크기는 다르다. 물론 아주 간혹 같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를 확률이 압도적으로 많다. 다음 사례를 본다.

 

사례 1) 연산군

 

비겁 금
인성 토
관성 화
재성 목
식상 수

잉태 크기
35.73%
11.95%
31.53%
0%
20.79%
100%
출생크기
41.18%
13.77%
21.09%
0%
23.96%
100%

* 잉태 기준이면 세자로 책봉되었기에 왕위에는 오르지만, 왕의 책무는 하지 않고 빈들거 리며 은둔하듯 지낸다. 그러나 적어도 폭군은 되지 않는다.

* 그런데 변운 임신 기간 중 길흉의 크기가 변하면서 흉악범 사주로 바뀌니 폭군이 된다. 연산군의 운명이 임신 기간 중에 흉악하게 바뀐 것이다.

 

사례 2) 세종대왕


비겁 임
인성 금
관성 토
재성 화
식상 목

잉태 크기
15.55%
7.56%
37.17%
16.18%
23.54%
100%
출생크기
9.45%
7.56%
37.17%
10.08%
35.74%
100%

* 잉태 기준이면 비겁에서 한신통운이 창출되지도 않는데 더구나 희신 관성과 재성이 이행 동체가 아니므로 세자로 책봉되기도 어렵다.

* 만일 당시의 여러 정황상 억지로 왕위에 올라도 성군과는 거리가 먼데 왕의 책무는 외면

한 채 은둔하듯 조용히 지낼 수밖에 없다.

* 그러나 임신 기간 중 변운이 창출되면서 관성과 재성이 이행동체가 되고 비겁 한신통운

이 창출되어 일대 성군이 된다. 세종대왕이다.

 

사주 풀이는 반드시 출생 사주로 해야 한다.

그런데 시중의 역술인 대부분은 잉태운과 출생운 개념조차도 모른다.

사주 풀이가 맞을 까닭이 없고 사주가 욕먹지 않을 수 없다.

 

이제라도 제대로 배워 바른길로 가지 바란다.